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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머니네버슬립 10/31(미국증시, 중동전쟁, 테슬라 外) 본문
미국 증시와 중동 전쟁
현지 시각 기준 10월 30일, 미국 증권시장이 대폭 상승하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끝나지 않은 전쟁과 세계 5차 대전으로의 번짐 가능성이 있는 중동 전쟁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 이는 연준도 금리에 손을 대지 않고 속도 조절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뜻한다. 중동 전쟁의 경우, 이스라엘의 작전 규모 확대에 따라 이란이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경고를 함으로써 이란의 분쟁 개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오일 쇼크'가 재차 발생할 가능성까지도 보이고 있다. 평화만 지키자고 제발 이게 그렇게 어렵냐고!
이스라엘의 선전 논란
스마트폰 게임 광고는 예나 지금이나 구설수에 자주 올랐었다. 이스라엘의 선전 또한 최근 구설수에 올랐는데, "우리를 해치는 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문구를 담은 영상이 광고로 재생되는 사례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문구까지 그렇다 치지만, 해당 영상에는 하마스 무장 세력, 화염 폭발, 겁에 질린 민간인 등 멀쩡했던 일반인이 보더라도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실제로 충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논란이 된 것. 이스라엘 측은 선전물 자체는 맞지만, 아동용 게임에 들어간 이유는 모르겠다고 했으나 이런 선전물을 만든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테슬라
파나소닉은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즉 테슬라 전기차의 수요가 파나소닉의 수요와 직결되는데, 최근 (9월) 파나소닉은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줄였음이 밝혀졌다. 역으로 생각했을 때 테슬라 전기차의 수요가 저조해졌다고 볼 수 있고, 실제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여준 테슬라인 만큼 파나소닉 감산의 여파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토요타
다른 자동차 기업인 토요타를 보자. 테슬라의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업이자, 전기차 트렌드 속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심지어 4~9월까지의 판매량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부진했으며,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판매가 부진한 지역의 실적을 초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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