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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journey of
미국 증시 미국의 증권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주말엔 멈추니까) 멈췄다. 매일 상승장이 이어지는 건 어떻게 해도 말이 안 되는 현상이지만, 다우 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 후 마감했다. 반대로 FED(연준) 정책에 비교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국채수익률은 소폭 떨어졌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없앨 수는 없지만, 기대의 과열을 막기 위해 '시기상조'라는 발표를 하면서 이어진 것. 중국산 전기차 닛산(일본의 자동차 기업)이 중국 칭화대와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중국산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가 전 세계적으로도 열풍인 것도 있고, 닛산에게 있어 중국이라는 시장이 중요한 시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 전년 동기 대비 많이 줄어들었던(1/3 이상) 닛산의 ..
시험기간 끝나고 첫 뉴스레터 복귀 타자는 디그! 오늘 디그는 미국 뉴욕 증권시장 분위기와 함께 금리, 연준까지 짚어봤다. 미국 증권시장이 어떻길래 투자 인기가 높아졌다. 다우존스 지수(37000선 돌파), S&P/나스닥 지수(최고치 기록)를 종합했을 때 투자 열기가 매우 뜨거워졌다고 볼 수 있다.이번에는 3회 연속 금리 동결에 이어,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논의했음이 발표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주가지수가 크리스마스 전후로 상승하는 현상(산타 랠리)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진 것. 그럼 언제 인하한다는 거야?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3월부터 인하'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기본적으로 물가 안정이 필요하면 금리를 올리고, 너무 침체되었다 ..
취업난이냐 인력난이냐 취업, 취업난은 대학생이라면 피할 수 없는 용어일 것이다. 오죽하면 취업이 안 돼서 대학원으로 피난간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까 (...) . 그러나 전반적인 실업률만 보면, '완전 고용' 상태로 어렵지 않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정작 인력난을 호소하는 업종(제조,보건,물류,건설,식당,농업,해운,수산,자원순환업시장 등) 도 있다. 그렇다면 저 청년층의 취업난은 왜 생긴 걸까? 청년층이 아닌 연령대 한정 늘어난 일자리 60세 이상 취업자는 33만 명 이상 늘어난 반면, 30세 미만 청년 취업자는 8만 2000여 명 규모로 감소 20대를 위한 일자리는 줄어들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통계의 함정 : 구직 단념 인구 구직 단념 인구는 경..
미국 증시 미국의 증권시장이 내리 사흘 약세를 기록하면서 반등 기미를 보였다. 고용지표를 통해서는 노동시장의 둔화를 보였으나, 미래의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기대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노동시장의 반등 기미가 없을 경우 FED의 방향성 변환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까닭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2024년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BoA(Bank of America)는 내년 S&P 지수가 5000까지 오를 것이라 내다본 반면, Citi 그룹은 경고를 남겼다. 낙관이냐, 경기침체가 시작되느냐의 차이인데,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조차도 내년 2분기 이전, 증권시장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온전히 긍정적이기만 한 전망을 남기진 않았다. 유전자 편집 기술 최초 승인 엄밀히 말하면 기술 자체를 승인하는 게 아닌, FD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