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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머니네버슬립(미국 증시, 고용시장, 테슬라, 구글 광고 외) 본문
뉴스레터는 Heybunny 에서 읽는 중인데(구독한 것만 29갠데 9월 말에 최신 포스트가 머물러있는 것들도 많다..) , 그냥 메일로 받는 것도 관리만 잘 한다면 괜찮다는 평을 들어서...약간 어쩌지? 하고 있다. ... 줏대 지켜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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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 별개로 헤이버니 자체는 매우 추천한다 :) 뉴스레터 수신용 지메일 개설 대신 헤이버니 자체 메일을 쓸 수 있기 때문인데, 퀄리티나 관리하기가 쉬운 것 같진 않아서 내가 고민하는 것일 뿐...이다
참고로, 머니네버슬립을 10일에 기록하고 있지만 본 뉴스레터는 10/9에 전송된 내용이다.
미국 증시
지속적으로 하락세였던 미국 증권시장이 신기하게도 충분한 이유(계기)가 없는 상황임에도 반등에 성공하였다. 여러 분석이 나왔지만, 충분한 설명이 된 이슈는 없었다. 이것과 같이, 9월 고용보고서(미국 고용보고서)에 의하면 9월 비농업 일자리가 8월에 비해 33만여 개가 증가했을 만큼 노동시장의 열기 또한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고려하였을 때, 다음 달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전망.
테슬라의 가격 인하
테슬라가 일부 모델 3과 모델 Y의 가격을 인하하였다. 3분기 차량 인도량이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이유였는데, 자동차시장의 먹이사슬 강자라고 해도 무방한 테슬라의 이런 전략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자체적인 전략임과 동시에, 아직 전기차 판매시장에서 자리잡지 못한 타 업계엔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광고비 인상
인하 소식이 나왔으니 인상 소식도 나와야겠지. 구글이 2017년 광고 경매 방식을 변경해 가격을 15% 인상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광고 가격은 기본적으로 경매를 통해 결정되는데 이 경매의 규칙을 구글이 정하기 때문. 이에 미국 법무부는 구글을 대상으로 반독점 소송이 진행하고 있다.
미국 : 중국과 갈등이 아닌 경쟁을 추구한다고 밝혀...
무려 미국 척 슈머 원내대표가 한 말이다. 아시아의 초강대국 중국과 갈등이 아닌 경쟁을 추구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실제로 미국과 중국 대표단은 중국에서 만나 가장 큰 두 경제 대국인 만큼,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언급했었다고... 아마도 반도체시장 등 각종 영역에서 보였던 두 나라 간의 긴장된 관계를 조금이나마 완화하고자 한 듯하다.
EU의 AI 규제 강화
유럽연합은 AI 서비스를 규제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AI 법을 도입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의무 규정을 마련한 최초의 서구 정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도입될 내용 일부(방향성)를 보면 위험 평가를 수행하고 딥페이크 라벨을 표시 해야 한다고 한다. 어느 정도 필요한 규제책이겠지만, 실제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
루시드
루시드는 전기차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 8월 올해 최소 1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었는데, 블룸버그 추산 결과 루시드는 차량 1대당 33만 8천 달러의 손실을 겪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만들수록 손해를 보는 것. 때문에 애널리스트들은 루시드의 미래가 암흑기라고 한다.
왜 그럴까? 같은 전기차지만, 다만 픽업트럭을 겨냥하는 기업 리비안과는 좀 극명하게 대비되는데, 루시드가 겨냥하는 고급차의 경우, 고금리(금리 인상)와 이로 인한 구매력 감소 때문에 시장 자체가 좁아지고 있기 때문. 그래서 애널리스트들은 생산하는 데 있어 생산 기반을 충분히 마련해 엉뚱하게 낭비하는 돈을 줄이고, 판매 대수라는 challenge를 극복해내는 것을 보이지 않는 이상 더 어두울 것이라고 한다.
레이 달리오의 투자처 찾는 방법
에디터가 작성한 월가의 말 카테고리이다. 레이 달리오는 '현금은 쓰레기'라고 했었으나 최근 입장을 바꾼 인물로, 그가 투자처를 찾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먼저 요소를 분석하는데, 그 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 예상 인플레이션율 대비 금리 수준(실질 금리)
- 예상 수익률을 기준으로 다른 투자의 매력도와 비교한 예상 현금 수익률의 매력도
- 현금과 채권의 수요-공급 상황
-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률이 연준이 원하는 것보다 높은지(긴축으로 이어질) 또는 낮은지(완화로 이어질)
- 이에 따라 연준이 금리를 긴축 또는 완화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
달리오는 위 요소를 고려했을 때,금리가 상승하여 무위험 이자율이 물가상승률보다 1% 이상 높거나, 실질 금리가 경제 실질성장률보다 높을 때 현금의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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