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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journey of
ChatGPT의 1살 생일을 축하해 세상을 바꾼 1살짜리가 있다. 그게 바로 ChatGPT인데, 22년 11월 30일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딱 1년이 되는 것(내일 기준)! 생성형 AI의 혁신으로 기록되었던 ChatGPT는 기존 챗봇의 혁신으로도 불리면서, 답변 생성에 이제 유료버전으로는 이미지를 활용할 수도 있을 정도로 업데이트된 바 있다. 정말 미친 1살이다 ... 과학기술이 으레 불리는 '양날의 검'처럼, ChatGPT도 예외는 아니었다. 업무 생산성, 효율성 측면에서는 매우 훌륭한 도구로 쓰이고 있다. 가령 microsoft의 AI 비서 코파일럿(Copilot) 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작업 등을 대신 해주는 비서로 이를 통해 사용자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속도 또한..
AI 개발 ChatGPT로 유명한 OpenAI에서 CEO가 해고됐다가 복귀한 일이 발생했다. OpenAI의 이사회가 갑자기 CEO 샘 올트먼을 해임시켰는데, OpenAI LP를 따로 설립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받게 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었다.AI 개발 속도를 두고, 이사회는 개발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CEO는 AI 개발에 열을 올려 속도를 내고, 빠르게 수익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해 왔기 때문이었다. 이를 두고 AI의 윤리성과 인류에 끼칠 수 있는 위험성을 근거로 뒀던 이사회가 CEO를 해고했던 것. 그런데 사태가 엉뚱하게 흘러갔다. CEO가 해고되자 MS(Microsoft) 측에서 CEO 스카우트하겠다는 의견을 남겼고, 전 직원의 95% 이상이 그를 따라가겠다고 의견을 피력..
미중 회담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만났다. 정확히는,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열린 APEC 정상 회의에서 둘의 양자회담이 열린 것. 양자회담이 아닌, 다자 회담에 속한다. 세계 경제를 선도한다고 볼 수 있는 두 국가 원수의 만남이었기에 기대감도 꽤 컸지만, 바이든은 "시진핑은 독재자"라는 말을 남기며 회견장을 떠남으로써, 반면 중국은 미국이 중국을 비방하거나 깎아내리는 것을 반대한다는 말을 남김으로써 해당 회담이 잘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어떤 이슈 때문이었을까. 대만 독립부터, 미국-중국 간 온도차까지 중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말 것을, 구체적으로는 대만 무장을 중단하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현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양자회담이 아닌 ..
바이든의 주장 : 미국 반대편에 베팅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왜 나왔을까? 원어 ) It's never been a good bet to bet against America. 바이든이 즐겨 쓰는 표현으로, 30일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및 사용"에 대한 명령을 내리면서 해당 표현을 재차 사용하였다. 이제 AI 개발자는 안전검사결과를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이 지시를 내렸다. 딥페이크처럼,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는 AI의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서이다.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AI의 안전성 표준을 마련 에너지부는 에너지 안보 분야(핵, 화생공 등) 에서 위협이 될 수 있는 AI인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 상무부는 AI로 만든 콘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