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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journey of
1. 올해의 키워드 : 경제지가 꼽은 올해(2024) 증권가 키워드는 반도체와 AI였다. 경기침체에 비해 두 분야의 실적은 긍정적이었기 때문. 체감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물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인데, 먹거리 물가는 6% 정도, 그 외 가구 등의 가처분 소득은 1.2% (전년 대비) 오른 상황에 체감하기는 정말 어려웠을 것 같다.. 2. PF : 건설사 위기 태영건설은 국토교통부 시공 능력 평가 16위에 들 만큼 규모 있는 건설사이다. 그러나 부도 위기에 처하면서, 계열사 경영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태영건설의 최대 주주가 TY홀딩스인데, 이 회사는 방송국 SBS의 지주회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부도가 나는 순간 그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워크아웃을..
테크 씬의 '신의 한 수' 신의 한 수도 사람에 따라 생각하기 나름이니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구글의 스페이스X에 대한 9억$ 규모 투자를 신의 한 수로 꼽았다. 2015년, 구글은 스페이스X가 저비용 인터넷을 구현하길 바란다며 기업가치를 100억 $ 이상으로 평가하고 9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 가치가 1750억달러 수준까지 뛰어오른 것을 생각하면 15년도에 선구안이 있었다고 평가된다. 테크 씬은 아니지만, 실패를 딛고 일어선 우버에 대한 투자도 신의 한 수로 꼽힌다. Uber(우버)는 2019년 실리콘밸리 내에서도 기업가치가 1200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떠오르다가, 460억 규모까지 떨어졌다. 현금창출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온전히 해소하지 못해서였는데, 이를 딛고 올 2분기 영업흑자 ..
1. 생성형 인공지능이란?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능(추론, 문제해결, 창작, 개발을 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을 갖도록 만드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때 추론, 문제해결, 계획, 아이디어 이해 등은 전통적인 인공지능의 영역으로 예측, 판단, 분류 등에 활용되는 반면 창작, 개발 등 정답이 없는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는 오디오, 코드, 텍스트,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포함한다. 이 중 생성형 AI는 Text, Images & Video, Audio(음성), Chatbots, Search(검색기능) 등 크게 5개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특히 검색기능의 경우, 검색기능 구현을 위해 NLP와 ML(머신러닝)을 같이 활용하기 때문에 아직 갈 길이 멀다(!)...
뭐지? 가 아니고 뉴스레터 이름이 '뭐지'라는 ! Naver, '치지직' 베타 버전 출시 트위치가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면서 주류 스트리밍(인터넷 방송) 플랫폼이 아프리카 TV 제외 딱히 없어진 실정이었다. 이를 노린 네이버가 '치지직'을 내놓은 건데 아직 정식 출시는 아니고, 베타버전 테스트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식 출시되면 네이버페이, 네이버포인트 등과 연계할 계획이라고도 한다! 카카오톡, 대화 요약 AI 적용 카카오는 대표작(?) 카카오톡에 AI를 활용한 대화 요약 및 말투 변경 기능을 도입했다. 친구들이랑 수다 떨다 잠깐 할 일 하고 오면 300+ 되는 건 일도 아닌 경우가 많은데 나만 그런 건 아닐 거 아냐,, 이런 경우 AI가 '여기까지 읽으셨습니다' 후의 메시지를 한 번에 요약해 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