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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journey of
인공지능을 진로로 생각하고는 있지만 정말 이 분야만큼 확확 트렌드가 바뀌는, 동시에 뉴스 한 줄 한 줄의 영향을 받는 분야도 없는 거 같다 .... 1. 새만금 잼버리 끝, 그러나 남은 건 정말 그야 말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 자체였던 새만금 잼버리. 사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해도...그래도 얻은 게 많다면 괜찮겠지만....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이다. 나만 해도 용산역에서 스카우트 대원분들을 만났을 때 고개가 수그러드는 경험을 해봤다. 다들 지나가다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사과를 하고, 도시락을 보내주고, 아이돌들이 축하공연을 하러 가고.... 폭우나 폭염은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인 건 맞지만, 이에 대비해 시설을 확충해 둘 수 있지 않았을까. 유치 확정 이후 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더군다나 ..
기후와 경제라는 말만 놓고 보면, 사실 관련이 있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는 그 관계성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뭐, 수해 혹은 농작물 재배 상의 피해....가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였기에 ... 그래서!! 정리한다. 뉴닉의 경제 파트를.... 1.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 - 재난 비용(폭염으로 인해 입은 손실). 다만, 폭염뿐 아니라 자연재해 자체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의 경우, 우리나라는 연간 4조 원에 달한다 - 공장 가동 중지(경제 stop) : 중국 쓰촨성의 경우이다. 전력난으로 인해 기업 1만 6천여 곳이 공장 가동을 멈췄었는데, 우리나라 공장 중에 중국으로 진출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실제로 세계 반도체, 배터리 시장 등이 타격을 입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