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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경] 4월 17일 수요일(IMF의 성장 전망, 알뜰폰, 태영건설 정상화 외)

dlrpskdi 2024. 4. 17. 20:03

IMF,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전망보다 상향한 3.2%로 올려서 전망함
- 우리나라는 기존 수준을 유지함
- 통신업계의 매기로 뛰어든 KB 국민은행이 알뜰폰 초저가 요금제 정책을 폐기하기로 함
- 태영건설이 1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통해 정상화 절차를 밟게 됨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
-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대폭 높아졌다는 것은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올리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였음
- 선진국과 신흥 개도국으로 나눠서 보면 선진국의 성장률이 1.5%에서 1.7%로 0.2%포인트 높아졌는데 미국 때문임
- 신흥 개도국은 4.1%에서 4.2%로 다소 조금 올라간다라고 봤는데 인도의 영향임

은행, 알뜰폰 사업 진출
- 중동 불안 상황이 세계 경제나 우리 경제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해야 될 것 같음
- 미래가 안 보이기 때문에 계산을 해도 소용이 없을 수도 있음
- 은행이 알뜰폰 사업을 하는 게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2019년부터 국민은행에서 알뜰폰 사업을 운영을 해왔음
- 원래 한국에서는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분리가 굉장히 엄격함
- 2010년대 들어서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핀테크라는 게 막 떴음

알뜰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실패
- 알뜰폰은 이통사의 망을 빌려다가 도매로 떼와서 소비자들에게 싸게 소매로 파는 사업자라고 보면 됨
- 정식 사업이 되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싼 요금제가 됐었던 이유가 이것도 사회 환원 당한 것이기 때문
- KB가 정식 사업이 되니까 돈 좀 벌려고 하나 할 수 있지만 시장에서는 반대로 보는 시각이 많았음
- 업계 반발 때문에 점유율을 높일 방법이 차단이 된 거고 만약에 새로운 사업자가 들어오면 시작할 때 돈밖에 없는 자본력밖에 없는데 그런 경쟁이 어려워졌음

태영건설, 채권단 동의 얻었다
- 통신사 경쟁이 치열해져서 잘 고르면 저렴한 요금제가 많음
- 총선 후에 태웅건설 태영건설 이야기가 또 불거질 것임
- 태영건설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워크아웃 절차를 밟는 기업 입장에서 첫 번째 관문이 채권단 동의를 얻는 것이었다

대주주 감자 비율
-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경영을 잘못한 책임을 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대주주가 좀 더 많은 책임을 질 필요가 있음
- 대주주 같은 경우에는 100대 1로 감자가 되고 소액 주주는 2대 1로 감자를 해서 다른 어카운트하고 비교해 보면 대주주는 좀 더 많이 감자가 되고 소액 주주 같은 경우는 보통 한 3 대 1 예상했는데 2대 1 정도니까 조금은 괜찮아진 것
- 무상 감자 한 다음에는 돈이 들어가야 하는데 출자 전환을 해서 자본 확충하는 규모가 1조 원 정도인데 대주주랑 금융 채권자들의 부담을 7대 3으로 나눴음
- 대주주가 7천억 금융 채권자들이 3천억 정도 부담을 지는 구조가 되는 건데 수술비 내는 비용임

워크아웃 시 최대 주주 변경
- 워크아웃 진행하면 대주주가 바뀐다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게 실제로 그런 사례가 훨씬 많음
- 이번 사례 같은 경우에는 ty홀딩스랑 오너 일가 전체 대주주가 책임을 지는 부분들이 좀 더 강화돼서 최대 주주가 안 바뀜
- 자본 확충에 최대 주주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