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미라클레터 9/20

항상 아침에 쓰는 게 루틴이었는데 오늘은 늦게 쓴다 :D 바쁘고 피곤하고 ...게으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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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노숙자 문제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 등 특정 도시는 노숙자들이 많은 곳들이다(실제 경험해보기도 했고). 그러나 이번 '드림포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행사를 중단하겠다고 한 이후 노숙자들을 이동시키고 거리를 청소하면서 멀쩡하게 돌아온 것 . 

 

Q) 그러면 이대로 유지할 수는 없는 걸까?

A) 우선 노숙자 연합(시민단체명이 '노숙자 연합')이 반대햇다. 안전한 숙소를 제공하지도 못하면서 쫓아내는 건 반인권적인 행위라는 이유이다. 실제로 미국은 큰 도시마다 노숙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미국 민주당의 경우 빈부격차의 피해자(높은 집값과 의료비용으로 인한 피해자)로 보고 있다. 반면 공화당은 이들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기에, 플로리다 주 같은 경우 노숙자들을 무자비하게 몰아내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홈리스 문제는 고질적인 문제였는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커지면서 노숙자 수는 급증하고 있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발의안 47(Prop 47) 

캘리포니아 얘기로 돌아와보자. 캘리포니아는 홈리스뿐 아니라 차량도난과 상점털이 또한 빈번하고 오래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발의안47(Prop 47)'이다. 쉽게 말해, 950달러 이하의 절도는 경범죄로 분류하는 법이다. 경범죄자들까지 가두려다 보니 감옥이 부족해져 발의된 법이, 악용되고 있는 것. 마약 소지 또한 경범죄로 분류되면서 가뜩이나 마약소지자가 많은데 이들을 관리할 방법조차 없어진 상황인지라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해 보인다. 

 

그 외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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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 의 하락세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