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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머니네버슬립 (증시,국제유가,디즈니 외) 본문
앞으로 매 요일마다 읽는 레터를 정해둘까 싶기도 하다! 구독을 하도 많이 해놨더니 뭔가 불규칙한 느낌 별루 ....
미국장 및 증시
미국 증권시장이 또다시 약(弱)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결과였는데, 이뿐 아니라 10년물/2년물 국채수익률 모두 급등하는 양상을 띠는 모습을 보였다. N년물 국채수익률이란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중 N년 만기인 국채에 대한 이자율을 의미하는데, 시장은 종합적으로 상승 동력을 되찾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AI 주가 & 주가낙관론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이 AI 주가가 '거품이 아니'라며 피터 오펜하이머의 경우 AI 주도 주식은 과거 IT버블과 비교했을 때 훨씬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명시했다. 반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CIO는 경제 성장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증시 상승에 기여한 종목들의 상승세가 확산되지 않는 것 같다고 평가하였다.
Arm IPO
ARM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를 의미한다. 팔이 아니다 여기선 ... ARM IPO는 기업공개를 톻애 최대 48억 7700만 달러를 조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조달 규모가 약 6~700억에서 500 달러 목표로 줄어든 것임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ARM IPO 자체가 워낙 대규모인 만큼 이번 상장에 참여하게 되는 투자은행들의 이익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Disney
디즈니의 경우, 주가가 21년 3월 고점을 찍은 이래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200$ -> 80$ 초). 그런데 이를 두고, 웰스파고의 스티븐 애널리스트는 디즈니는 역사적으로 운이 좋지 않은 IP강자일 뿐이며, 좋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하였다. 실제로 이 애널리스트는 약 35%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여러 미국 주가에 대한 논의가 나왔는데, 그럼에도 JP모건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David는 FED가 경기침체를 대비해 diversified position(다각화된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고 평가를 내렸다. 통화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쓰이는 주요 지표들(여기선 CB 경기선행지수)에 따르면, 이미 2022년 말 경기침체가 왔어야 하는데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 오히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경제지표들이 필요 이상으로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니냐 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지만 데이비드는 '경제가 안개 속에 있으니 대비해라'고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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