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뉴스레터] 8월 2주차 내용 정리

1. 조용한 채팅방

: 카톡에 조용히 나가기에 이어, '조용한 채팅방' 기능이 추가되었다. 말하자면 메일 보관함에 메일을 넣듯 채팅방도 보관할 수 있게 되는 건데 안읽은 메시지에 포함되지도, 알람이 울리지도 않는 채팅방이 된다.

근데...개인적으로 안 읽은 메시지 개수를 신경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막 엄청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진 않음. 일단 난 안 씀

 

2. 스마트건 출시  : 총과 하이테크의 융합

스마트건이란 총 중에서 등록된 사용자만 발포할 수 있는 총으로 오는 12월 시중에 풀릴 예정이다. 얼굴 인증 센서와 지문인증센서를 통해 본인임을 인증한 후, 스마트건을 출시하기로 한 것. 실제로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스마트건 출시를 지지할 만큼 분위기도 우호적인 편이라고 한다. 총기라는 기기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만큼, 오/악용되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중 인증(얼굴,지문) 센서를 넣어 정확도를 높이는 것 또한 동의하는 바이다 :)

 

3. 쏘카(Socar) 매출 1000억원 돌파

쏘카의 2분기 매출이 1039억 원, 영업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혀졌다. 전년 동기 대비 14.1 / 14.6 (%) 증가한 수치인 데다, 신규 멤버십의 경우 누적 가입자 수 50만을 넘어서는 등 여러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기록의 비결로, AI를 활용한 운영고도화가 꼽혔다! AI는 양날의 검이라, 사용자에게 그 결과가 달려 있다는 게 맞는 말인 듯 ㅎㅎ

 

4. 모바일 신분증 확대

모바일 신분증의 범위가 기존 운전면허증과 민증에 이어 국가보훈증까지 늘어났다. 모바일 신분증의 활용처 또한 국내선 비행기 수속 시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용 분야와 안전성이 확대되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의료기관은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며, 결과적으로 사회적 비용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